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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만사] 다시 문 연 헤르손의 대형 슈퍼마켓... 두 시간 이상 대기해야 / YTN

2022-11-21 111 Dailymotion

-"헤르손은 우크라이나 땅이다!" <br /> <br />-2022년 11월 18일 우크라이나가 최근 되찾은 땅 헤르손 <br /> <br />-구호물품을 배급받는 사람들 <br /> <br />-수복한 우크라이나 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<br /> <br />-그런데 정상적인 거래행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-다시 문을 연 대형 슈퍼마켓을 찾은 시민들 <br /> <br />-나탈리야 츠비훈 / 헤르손 거주자 <br /> <br />"2월 이후 러시아 상점에서 러시아 상품만 살 수 있었는데 우리는 되도록 아무것도 사지 않았습니다. 기본적으로 나는 러시아 화폐 루블을 갖고 있지 않아서 러시아제 상품을 사지 않았어요. 오늘은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우크라이나 상점이 문을 연 첫날이라 왔습니다. 맛있는 거 사고 싶어요!" <br /> <br />-물건의 종류가 많아서 놀라고 <br /> <br />-상점 안 대기 줄도 엄청나게 길어서 놀라고 <br /> <br />"모든 상품이 다 필요해서 무얼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. 가격은 정말 싼데 장바구니에 모두 담지는 못하겠죠. 대기하는 줄이 너무 길어서 이 자리에서 두 시간을 기다렸습니다" <br /> <br />-하지만 누구 하나 불평하는 사람 없어 <br /> <br />-수미트라나 카라미안 / 헤르손 거주자 <br /> <br />"샴푸가 전에는 굉장히 비쌌는데 지금은 훨씬 싸네요" <br /> <br />-오랜 전쟁을 겪으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깨달은 사람들 <br /> <br />-구성 방병삼 <br /> <br /> <br />#헤르손_대형_슈퍼마켓_재개장 <br /> <br />#빠르게_일상_되찾아가는_헤르손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12116361502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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